K바이오, 끓는 냄비 속 개구리? 시장 불신의 늪, 다시 한번
2016년 9월, 바이오 업계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계약 해지 발표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주가는 폭락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세력들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빛나던 K바이오의 그림자 속, 탐욕과 불신이 고개를 든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코오롱티슈진, 신라젠, HLB 등, 유사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믿었던 기업들의 배신, 주식 시장의 불공정함에 … 더 보기